티스토리 뷰

조상우. [사진=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팀 창단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키움은 패기로 도전장을 내민다. 정규리그 3위로 마친 키움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3승 1패, SK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승을 거두며 기세가 오를 때로 올랐다. 5년 만이자 두 번째 한국시리즈이기 때문에 두산에 비해 비교적 경험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오히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9승 7패로 키움이 앞선다. 키움을 한국시리즈행 원동력은 ‘벌떼’ 불펜이다.



키움과 박빙의 승부 끝에 KS 1차전 승리 [네피셜 7AM] '두산, 1승 선점!' KS 1차전 하이라이트 [네.야.수] "갓재일... 사랑한다" [베어스케치] 2019 한국시리즈 1차전 훈련 스케치 (10.22) [인터뷰] 승장 김태형, 패장 장정석 감독 인터뷰 [인터뷰] 9회말 끝내기 주인공 두산 오재일 [에스컷] 오늘의 포토제닉, 에오 재일 [LIVE] 오늘의 tmi (10.22)





1위로 시즌을 마쳤다. 홈런 1위 박병호(33개), 최다 타점 1위 샌즈(113점), 최다 득점 1위 김하성(112점) 등을 보유했다. 이외에도 이정후, 서건창, 이지영, 김규민, 송성문 등의 방망이가 시리즈 내내 뜨거웠다. 두산, 키움 각자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두산은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무르며 우승 트로피를 지켜봐야만 했고, 키움은 5년 만에 사상 첫 우승 기회가 찾아왔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두산 김태형



키움 장정석 감독은 가을야구 엔트리에 투수만 무려 14명을 포함시켰는데, 7경기의 포스트시즌 동안 총 45차례 불펜이 마운드에 올랐다. 장 감독의 승부수는 적중했다. 위기 때마다 상대의 흐름을 끊으며 포스트시즌 동안 팀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특히 조상우는 시리즈 평균 자책점 ‘제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의 공격력도 날카롭다. 오히려 시즌 기록에선 두산보다 키움이 앞선다. 2할8푼2리로 팀 타율

시즌 다승(20승 3패), 승률(0.870), 탈삼진(189개) 등 3관왕을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후랭코프(9승 8패), 이영하(17승 4패), 유희관(11승 8패)이 제몫을 해주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그렇다고 방망이가 가벼운 것이 아니다. 팀 타율이 2할7푼8리로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막판 극적인 역전 우승을 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도 타격이었다. 후반기

역할을 해줬다. -이형범, 이용찬의 순서를 바꿀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두 투수는 후반부에 활용할 생각이다. 이용찬이 6회에 등판하기엔 좀 이른 감이 있다. 7~8회 승부처가 온다면 활용할 수도 있지만, 당길 생각은 없다. -키움 타선의 후반부 활약이 좋은데. ▶키움 타자들은 집중력, 폭발력을 갖추고 있다. 항상 염려하는 부분이다. 어차피 우리 투수들이 막아야 한다. 투수들이

9승7패로 약간 앞서 우승 의욕이 넘쳤지만 선수단 전체적으로 경험에서 뒤져 패하고 말았습니다. 키움 요키시가 22일 한국시리즈 1차전 4회 포수 박동원의 송구에 얼굴을 맞은 뒤 마운드에 주저앉아 있다. /사진=뉴스1 아무래도 키움은 우승을 하려면 확고한 선발 투수를 보강해야 합니다. 브리검은 한국시리즈 2경기에서 4⅔이닝을

[애프터게임] "오늘은 건우 DAY!" (10.23) [무인퇴근길] 함께 가요, 고척으로! KS 2차전 승리의 퇴근길! (10.23) 한국시리즈 3차전 3차전 풀영상 [2019 KS 3차전] 10월 25일 vs 키움 [전체HL] '박세혁 맹활약-후랭코프 호투' 두산, 키움에 KS 파죽의 3연승 [네피셜 7AM]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 남았다!'

가을 드라마! 주연배우 : 박건우 [인터뷰] 역전 끝내기 박건우 눈물의 인터뷰 [에스컷] 감자 더비, 곰감자 판정승! [LIVE] 오늘의 tmi (10.23) [2019 잠실직캠] 잠실왕 재일신 강림!!! (10.23) [2019 잠실직캠] 사상 초유!!! KS 이틀 연속 끝내기!!! (10.23) [2019 잠실직캠] 이틀 연속 끝내기 주인공은 바로 최강 10번 타자! (10.23)

맞지 않으려 한다면 카운트가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맞더라도 공격적으로 들어가는게 확률적으로는 나을 것이다. 공격적인 투구를 바라고 있다. -어제 퇴장 장면은. ▶이용찬이 흔들리는 것 같아 승부를 걸었다. 알면서도 나갔다기보다, 명확히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김재환이나 오재일이 끝내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송성문 논란에 대한 생각은. ▶직접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