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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니 행복하게 놀고 오라고 하네요. -_-:; 노는게 다 행복은 아닌데.. 다들 어디 간다 해서 어쩔 수 없이 갑니다. (맞벌이 하는 분들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 솔직히 학교가 좀 대책이 안섭니다.) 다행인 건 다른 가족 아버님이 같은 골프 모임이라 빽 가져갑니다. 내일 14:08분 다낭cc 8일 9:19 몽고메리cc 9일은



원심력을 못 타고 일찍 떨어지면서 뒤땅, 캐스팅, 타핑, 쌩크 모두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네를 타는 것처럼 쭉 올라갔다가 맨 꼭대기에서 올라가는 힘 -> 내려가는 힘으로 전환됨을 느끼고 힘을 빼고 쭉 타고 내려가서 지면과 닿기 전에 다시 힘차게 뻗어나간다면요? 이것이 바로 헤드를 던지는 것이고,



하고 있었으니.. =_=;;; 드라이버 거리가 늘어난 박인비 + 무리하지 않고 일관성 있는 박성현 = 위 둘을 합치면 고진영이 듯 합니다. 유일하게 박인비 전성기와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이 퍼팅인데 최근엔 이 마저도 거의 따라잡은듯 합니다. 박성현 천하가 올줄 알았는데 고진영과 격차가 벌어지네요. 대단합니다. ㅎㅎㅎ 과거 준우승 경험이 있는 고진영이 우승하고 메이져 3승 가능할까요? 박성현은 기복 문제로 쉽지 않을듯 하고 박인비는 이제는 살짝 전성기 펏감과는 다른듯 김효주는 티샷 거리 문제가.. 고진영이





36명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진영 이정은6 선두로 치고 갑니다. 역시 메이저는 메이저인가 싶은 게 셋째날까지 잘 나가던 선수들 실수 속출에 꾸준히 쫒던 한국선수들이 결국 잡아가네요. 어쩐지 연장 승부가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참고로 이정은6가 우승하면 한 해에





싶으면서도, 한국식 4인팟의 그 타이트하고 쫄깃한 라운딩의 맛은 또 없는 것 같아서 장단이 있다 하겠습니다. ㅎㅎ 쿠용가GC라고 고진영 선수가 LPGA 데뷔전 승리를 했던 코스도 있었는데, 여기는 그린피가 25만원 정도는 되는 것 같아서, 명문코스와 동네 클럽코스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 같고요, 한번 가보고는 싶었는데, 동반자도 없이 혼자 쓸쓸히 비싼코스 돌아서 머하나 싶어서 가진 않았네요. 이날은 상당히 맑은 날씨였습니다. 라운딩 전에 바로 옆에 붙어있는 레인지에서 가볍게 몸을 풀어줍니다. 잔디가 이쁘게 식재된



백스윙을 하기는 엄청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동작, 트랜지션이라고 부르는 이 동작에서 아주 순간적으로 짧은 회전의 시작, 그것을 위해 힘이 들어가는 지점이 있습니다. 백스윙을 천천히 하면 이 전환 동작을 느끼기가 힘들고, 천천히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팔에 힘이 들어갑니다. 팔에 힘이 들어간다는 것은 채의 무게를 느낄 수가 없으며 채의 무게를 못 느끼면 다운스윙 시 채가 원심력에



연락드렸는데 금방 성원이?! (마라톤박님, 생고구마님, 날나리님 쌩유베리감사 ^^)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으니.. 전화, 문자 수십통을 해도 도저히 티를 구할 수가 없더라는 ㅠ.ㅠ 이것이 첫 위기였으나.. 겨우 홈페이지에서 직접 코리아cc 7시3분 티를 겟!! 위기 극뽁! 올해는 이런 저런 이유로 골프를 소홀히 하여 클리앙 오픈 전후로 반(?) 쓰레기 상태였는데 오늘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골프장 도착해서 1번홀 티박스에 올라서니.. 이곳이 골프장인가 꿈속인가..



저는 '그네타기' 를 생각합니다. 그네 다들 타보셨죠? 뒤로 쭉 올라가는 장면부터 상상합시다. 뒤로 쭉 올라갔다가 원심력으로 속도가 최대한으로 붙어서 내려 와서 지면에 닿기 전에 쭉 발을 펴서 속도를 극대화합니다. 만약에 뒤로 쭉 올라가서 그 탑에서 다리를 모았다가 펴버리면 원심력을 못 쓰고 수직으로 떨어질 겁니다. 이게 뒤땅입니다. 여기서 힘을 써버리니까 헤드가





날나리님외 다른 두 조원분들은 어떤 분일지 궁금합니다. 올라가면 구면인 많은 반가운 분들을 만나겠지만 처음 오시거나 활동이 좀 뜸한 분들을 더 챙겨줄 수 있는 인정 많고 서먹서먹하지 않는 오픈을 위해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골프당 여러분들 감기 걸리지 마시고 성골하시길 언제나 바랍니다. 그럼 이만. 이거 KLPGA인가요?? ㅎㅎ 김효주,박성현,이미향,고진영,박인비 등등 상위권이 온통 우리선수들로 포진되어있네요. 김효주프로처럼 스윙하고싶은데 언감생심이죠~ㅎㅎ 오늘저녁 결승전으로 주말 마무리해야겠네요. 우리선수들 화이팅입니다! 전 이미





보내주는 메일이 있는데.. 오늘 내용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한다 골프 클럽을 잡을 때마다 신중한 판단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경기 도중 ‘하고 싶은 샷’과 ‘할 수 있는 샷’, ‘해야 하는 샷’을 놓고 갈등 할 때가 많다. 그럴 때 마다 ‘하고 싶은 샷’은 우선 절제했다. 그러고 나서 나머지 선택지 중 한 개를 캐디와 함께 선택한 뒤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 고진영, LPGA 프로 골퍼 저는 그 동안..'하고 싶은 샷'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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